우리 사회는 아직도 능력보다는 학력을 중시한다. 거기에 일류대학만을 선호한다. 이는 곧 공정을 해치는 척결해야 할 1순위의 문제이다. 일류대학을 가기 위해 심하면 초등학교부터 교육이 달라진다. 상대적으로 진학보다는 직업 일선으로 나가 직업을 선택하고자 진학하는 직업계 이른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이 사회가 냉혹할 정도이다. 정부의 지원책도 모자라지만 주변의 시선이 그리 긍정적이지 못한 점이 매우 안타깝다.지난 29일 10여 명이 퇴임 교직자들이 공립학교 중 취업의 명문인 오산정보고등학교를 방문했다. 대체휴일이어 학교는 조용했다. 교
2016년에 파리기후변화 협정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전 지구적인 합의를 이뤘다. 2050년까지 모든 국가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다짐이다. 대한민국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24.4% 감축하겠다고 밝혔다. 그러나 UN에서는 우리나라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2017년 대비 50% 줄여야 한다고 권고했다.이런 이산화탄소의 순수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어 기후위기를 막자는 게 탄소중립이다. 일회용품 사용을 줄인다든지 육류 대신 채식을 하는 게 탄소 제로 운동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졌다.하지만 이메일 함을 방
(사)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11(금)일 오후 2시에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‘제18~19대, 제20대 회장 이·취임식’을 열었다. 이·취임식은 경기여성단체수원시협의회 발전에 헌신한 최수아 제18~19대 회장(한국부인회 수원시지회장)에게 공로패·감사패를 전달하고 소진순 신임회장(수원사랑장학회 여성회장)의 취임사로 이어졌다. 회장 임기는 3년이다.식순은 내빈소개, 개회식, 공로패(경기여성단체협의회장 신임회장)·감사패(복지여성국장) 전달, 이임사, 임명장 전달(경기여성단체협의회장), 단체기이양(전임회장·신임회장), 취임